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은 주요 식품 대기업들 중 이물질 발견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건수가 최근 5년간 100건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공식 인증을 받고도 주요 기업들의 위반 사례가 매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인증 취소 등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롯데(롯데웰푸드·롯데칠성음료 등) △오뚜기 △SPC(SPC삼립·샤니· 파리크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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