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웹툰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탑코미디어가 오랜 고민거리였던 수익성 문제를 풀어냈다. 수년간 이어진 적자 행진을 멈춘 계기는 의외로 단순했다. 일본 시장 웹툰 유통 구조를 전면적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일본 독자가 지불하는 금액의 고작 15%만 가져가는 구조에서 벗어나 전액을 직접 챙길 수 있는 방식으로 탈바꿈했다. ◇간접유통→직접유통으로 수익성 개선 그간 탑코미디어는 간접유통 전략으로 일본 웹툰 시장을 공략했다. 일본 독자들에게 웹툰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펀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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