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외 증시에 순풍이 불면서 증권가 가을 채용시장에 봄바람이 불 전망이다. 연이은 증시 호황으로 성과급을 포함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수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업계 최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해 증권업계의 하반기 공채시장이 열린다. 한투는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채용설명회 현장을 찾아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참여하면 23년째다. 두자릿수 채용이 예정돼 있다. 메리츠증권은 15년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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