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주식·美장기국채·현금’ 변동성 장세에 강남 자산가 투자처는
"지난 2일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일주일간 예외적인 변동성 장세였습니다.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 밤낮없이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왔죠. 하지만 오히려 좋은 퀄리티 자산을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보는 고객도 많았습니다. 지금이 살 때 아니냐는 반응이었죠." 장성주 미래에셋증권 도곡WM지점장(PB·프라이빗뱅커)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한 인터뷰에서 "관세 협상을 시작하고 조율을 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금 수준이 가장 최악일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