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300억 CB 발행…”최대주주·계열사 참여로 책임경영 강화”
HLB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총 300억원 규모 제40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CB는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제넥스 등 계열사와 최대주주 진양곤 HLB그룹 회장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자금 조달 목적은 기존 CB의 조기 상환이다. 회사는 새로 마련한 자금을 통해 제38회차 전환사채 중 상환 청구가 들어온 366억원을 상환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이 계열사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한 사모 방식으로 이뤄진 것은 재무 안정성과 사업 추진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결...
주문받고 출고까지 6분..온·오프 시너지 극대화한 ‘CJ올리브영’ 비결은[리얼로그M]
고객이 H&B(헬스앤뷰티) 유통채널인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드림'을 통해 주문을 완료하면 매장과 물류센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어 주문 내역은 즉시 매장에 전송되고 올리브영 직원은 매대에서 주문 상품을 찾아와 포장에 들어간다. 매장에 없는 제품일 경우 올리브영 도심형 물류센터(MFC)에서 자동화 설비가 가동되며 출고 준비가 개시된다. 20일 찾은 올리브영 송파(서울) MFC는 이런 과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거점이다. 약 300평 규모의 내부 공간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생활용...
원자력株 이틀 연속 ‘뚝’…저가매수 유입에 낙폭 일부 줄여
국내 원자력주(珠)가 이틀 연속 큰 폭 하락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에 대규모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는 소식이 뒤늦게 확산되면서다. 원자력 빅2 기업은 장중 한 때 10% 넘게 하락했으나, 저가매수를 노린 투자자들이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대비 2100원(3.53%) 하락한 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400원(14.12%) 하락한 5만1100원까지 떨어졌으나, 저가매수를 노린 개인투자자가 유입되...
관세 실망에 노조파업, 노란봉투법까지… 내우외환 현대차, 주주는 한숨
미국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경쟁사인 일본 도요타가 지난달 말 이후 17% 이상 급등한 것과 달리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는 오히려 후퇴했다. 관세 협상 내용에 대한 실망감과 노란봉투법 통과 가능성 등이 이들 주가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고 있는 영향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 주가는 한미 관세 협상 이전인 지난달 30일(22만3000원)보다 1.12% 미끄러진 22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 역시 11만400원(7월30일 종가)에서 10만...
[박소운의 종가 공략] 신규 브랜드 매출 성장 기대감 … ‘좋은사람들’, 본격 매수 구간
주식 불안 심리 커진다…MMF·국내채권 펀드에 80조 몰려
올해 들어 MMF(머니마켓펀드)와 국내채권형 펀드에 80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진 탓이다. 대내외 변수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내 증시에서 자금 이탈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MMF 펀드와 국내채권형 펀드에 각각 50조2982억원과 31조545억원이 유입됐다. MMF 기간별 자금유입액은 △1개월 4826억원△3개월 3026억원 △6개월 10조6067억원이다. 국내채권형 펀드 자금유입액은 △...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서클…골드만삭스·JP모간 35% 추가 하락 전망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그룹이 지난 6월 초 상장 직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약세로 돌아선 뒤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클 주가는 19일(현지시간) 4.5% 하락한 135.23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6월23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 263.45달러에 비해 48.9% 떨어져 거의 반토막이 난 상태다. 하지만 이는 공모가 31달러에 비해서는 4.3배 이상 오른 것이고 상장 첫날 종가 83.23달러에 비해서도 62.5% 상승한 것이다. 서클 주가는 상장 직후 너무 가파르게 오른 탓에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