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부진을 겪던 콘텐츠 제작사 주가가 연일 강세다. 넷플릭스 콘텐츠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흥행에 더해 중국 정부가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연일 힘을 받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KRX)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 대비 950원(1.93%) 오른 5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튜디오미르(+6.56%), CJ ENM(+3.40%), 삼화네트웍스(+3.81%) 등 콘텐츠 제작사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콘텐츠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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