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유니켐의 경영 정상화 궤도가 가시화되면서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은 지난 50년간 영위해 온 본업인 피혁사업이다. 최근 1~2년 경영 교체기를 거치면서 피혁사업은 위기에 직면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2020년대 들어 1000억원대로 올라선 피혁 제품 매출은 지난해 돌연 600억원대로 떨어졌다. 수년만에 처음으로 100억원대 순손실도 냈다. 새로 들어선 최대주주 및 최고경영자(CEO) 김진환 대표가 취임하자마자 가장 집중한 부분 역시 본업인 피혁사업의 경쟁력 회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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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건설 업황에 우울한 가구업계, 돌파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