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발행어음업 사업 인가에 신청한 증권사들에 대해 심사중단 여부를 논의한 결과 계속 심사키로 가닥을 잡았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안건심사소위원회(안건소위)를 열고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신청한 증권사 5개사(키움증권·삼성증권·메리츠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에 대해 심사중단 여부를 논의한 결과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최종 결론은 다음달 3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발표된다. 앞서 발행어음 심사를 담당하는 금융감독원은 4개 증권사의 사법리스크가 발견되자 지난 7월 금융위 안건소위에서 심사중단을 요청했다. 자본시장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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