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 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영업채널들이다. 2022년 말 5조9000억원이었던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 잔고는 △2023년 말 7조원 △2024년 말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말 10조원을 넘어섰다. 2년 반 만에 잔고가 약 70%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영업채널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투자권유대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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