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잘 나가는 제품이요? 단연 초코파이죠." 지난 12일(현지시간) 오후에 들어간 베트남 호치민 푸누언군(Phu Nhuan)의 작은 전통 상점의 주인 꾸옥(Quoc)씨(56세)는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손가락으로 가게 뒷쪽 선반에 놓인 오리온 초코파이 박스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오리온과 초코파이가 한국 브랜드라는 것을 고객들이 인지하고 있다"며 "맛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라 많이 선호한다"고 소개했다. 베트남에는 한국의 이마트와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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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우리 애가 좋아해” 한국 과자 쇼핑…’K간식 열풍’ 앓는 베트남</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