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2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48억원) 대비 46%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이번 실적 개선은 ODM(제조자 개발 생산) 사업의 성장이 주된 요인이다.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브랜드와 ODM 비중은 각각 50%를 차지했다. ODM 매출 비중은 지난해 30% 미만에 그쳤지만 올해 다수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신제품 수요가 증가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ODM 사업이 성장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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